posted by ShinJjang 2018. 5. 22. 17:11

종전에 스마트홈 까페에 올렸던 샤오미 커튼 DTH 이다. 


  •  오픈, 클로즈시 완료타이밍에 맞춰 정확하게 상태반영 인식
  •  수동으로 커튼 조작시에도 ST에 상태 반영
  •  홈킷에서 쉐이드로 인식하여 '열어', '닫아' 등의 명령으로 조작 가능
  •  ST와 홈킷 거의? 완벽 싱크
  •  커튼 열림정도를 1퍼센트 단위로 조절 가능
  •  현재 커튼의 열림상태에따라 Open, Partialy Open, Closed의 세가지 상태로 표시


Smartthings App








Smartthings App 작동영상 



Homekit 작동영상 



Smartthings App  & Homekit 




XiaomiCurtainDTH_V.1.1 (1).txt




posted by ShinJjang 2018. 5. 14. 23:51

이전 글에서 ESP8266을 이용해 CO2센서를 만들고 ST에 장치로 등록하고 Homebridge-Smartthings를 이용해서 Homekit에 등록하였다. 하지만 가끔 ST의 장치DTH에 runin함수 오류로 센서값을 불러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당연히 홈킷에서도 그 값이 반영되지 않는다. 


 그래서 ESP8266에서 홈킷으로 바로 정보를 전달할 수있는 방법을 찾아보다 UDP-JSON플러그인을 알게되었다. 홈브릿지에서 UDP통신으로 올라오는 값들을 캐치해서 홈킷 장치에 그 값을 반영할 수 있게 해주는 플러그 인이다. 그래서 이 플러그인을 참조해서 센서별로 홈브릿지용 플러그인을 만들었다. 


아래 설명은 이전 글에서 ESP8266을 이용해 CO2센서를 만들가 수행되어있다는 가정하에 진행된다.



1. ESP Easy UDP설정하기


먼저 Controllers로 이동하여 Edit를 클릭하여 Protocol을 Generic UDP로 선택한 후 아래 처럼 세팅하면 된다. 




Locate Controller: Use IP address를 선택


Controller IP: 홈브릿지가 설치된 라즈베리 Pi나 시놀로지 나스의 로컬 IP입력(당연한 이야기지만 ESP8266이나 홈브릿지가 설치된 서버는 고정 IP로 설정후에 작업하는게 좋다)


Controller Port: 다른 장치들과 겹치지 않도록 UDP포트를 설정하면된다. 이 포트는 홈브릿지 Config파일과 설정이 같아야 한다. 


Controller Publish: 센서와 홈브릿지 플러그인별로 정형화된 형태로 그대로 넣어야 한다. 


  • CO2센서 



  • 조도 센서



  • 2. homebridge config.json파일 설정하기


    ESP Easy설정이 끝나면 먼저 config.json파일의 "accessories" 항목에 아래와 같이 추가하면 된다. 센서별로 추가하면 되며 현재는 CO2센서, 조도센서, 온습도센서에 대한 플러그인만 있으며 아래와 같이 설정하면 된다. 



    • CO2센서 

    "name": 원하는 장치명 설정 - 필수 설정


    "temperatureOn": true이면 온도 장치를 홈킷에 추가, false이면 추가하지 않음 - 선택 설정(기본 true)


    "carbonDioxideSet": 홈킷에서 이산화탄소 비정상 경고메세지 기준 농도값 설정 - 선택 설정(기본 1200)


    "listen_port": UDP통신 포트 설정값으로 ESP Easy의 설정과 같아야 한다. - 선택 설정(기본 8268)


     

    "accessories": [

    {

    "accessory": "ESPCO2",

    "name": "Jusensor",

    }

    ]


    OR


    "accessories": [

    {

    "accessory": "ESPCO2",

    "name": "Jusensor",

    "temperatureOn": false,

    "carbonDioxideSet": 1300,

    "listen_port": 8267

    }

    ]




  • 조도 센서
  • 조도 센서는 별다른 설정을 할 필요는 없다. 


    "name": 원하는 장치명 설정  - 필수 설정


    "listen_port": UDP통신 포트 설정값으로 ESP Easy의 설정과 같아야 한다.  - 선택 설정(기본 8269)


    "accessories": [

    {

    "accessory": "ESPLUX",

    "name": "Julux"

    }

    ]



  • 온습도 센서
  • 조도 센서는 별다른 설정을 할 필요는 없다. 


    "name": 원하는 장치명 설정  - 필수 설정


    "listen_port": UDP통신 포트 설정값으로 ESP Easy의 설정과 같아야 한다.  - 선택 설정(기본 8266)


    "accessories": [

    {

    "accessory": "ESPTH",

    "name": "ESPSen"

    }

    ]



    3. 홈브릿지 플러그인 설치하기


    도커를 이용할 경우

    install.sh 파일(플러그인 설치 주소 파일)에 아래의 주소를 추가하면 된다. 


  • CO2 센서
  • npm install -g shin4299/homebridge-esp-co2


  • 조도 센서
  • npm install -g shin4299/homebridge-esp-lux


  • 온습도 센서
  • npm install -g shin4299/homebridge-esp-th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할 경우

    아래의 주소를 이용하여 설치하면된다. 라즈베리의 경우 직접해보지 않아 정확하지 않음


  • CO2
     센서
  • npm install -g https://github.com/shin4299/homebridge-esp-co2


  • 조도 센서
  • npm install -g https://github.com/shin4299/homebridge-esp-lux


  • 온습도 센서
  • npm install -g https://github.com/shin4299/homebridge-esp-th




    4. Homekit 적용 화면


    홈킷에 적용하면 아래와 같이 장치가 등록된다. 


    posted by ShinJjang 2018. 5. 1. 00:15

    ESPCO2_DTH.txt

    0. 시작하기 전에


    ESP8266을 이용하여 처음 만든건 이산화탄소 농도 측정기이다. 


     사실 Netatmo를 사용하여 이산화탄소농도를 측정해보기 전에는 이산화탄소농도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Netatm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akelism님의 글을 참조하면 좋다)



     왜냐하면 우리집은 단독 주택이고 침실에는 4짝으로된 아주 큰 창이 있고 창문을 닫아도 틈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Netatmo를 처음 설치하고 내 생각이 아주 잘못되었음을 알게되었다.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농도는 400ppm정도인데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아래와 같은 신체 영향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농도(ppm)

    영   향

    ~450

      건강한 환기 관리가 된 레벨

    ~700

      장시간 있어도 건강에 문제가 없는 실내 레벨

    ~1000

      건강 피해는 없지만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 레벨

    ~2000

      졸림을 느끼는 등 컨디션 변화가 나오는 레벨

    ~3000

      어깨 결림이나 두통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 등 건강 피해가 생기기 시작하는 레벨

    3000~

      두통,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오고, 장시간으로는 건강을 해치는 레벨

    *우리나라의 경우 실내환기조건을 1000ppm으로 권고하고 있음


     실제로 침실을 장시간 비웠을때 400ppm 초반으로 낮아지는데 밤에 퇴근후 아내와 함께 방으로 들어가면 창문을 닫아 놓을 경우 불과 30분이면 1200ppm을 넘어서고 잠시후면 1500ppm을 넘어선다. 


     종전에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아픈경우가 종종있고 자고 일어나도 피곤함이 계속 남아있는 느낌이 많았는데 그것이 이산화탄소 농도때문이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Netatmo를 통해 환기의 중요성을 알고는 창문을 10Cm~20Cm는 항상 열어 놓는다. 그렇게 하면 침실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800ppm내외로 유지된다. 하지만 조금있으면 여름이라 다른 대안을 마련중이다.


     아무튼 실내의 이산화탄소농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것은 요즘 이슈가 되는 미세먼지 만큼 중요하다. 그래서 아이들 방에도 이산화탄소 센서를 두고 싶은 마음에 Netatmo 추가 모듈을 구입할까 고민했지만 가격도 비싸고($79-약 9만원/+배송비) 연결성의 문제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ST까페의 af님의 글을 통해 ESP8266으로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 



    아래의 내용을 따르기 전에 먼저 이전에 작성된 아래의 두 글의 내용을 알고 있거나 선행하여야 한다.

    ESP8266으로 IOT 시작하기 1 - 필요한것들

    ESP8266으로 IOT 시작하기 2 -ESP Easy 설치하기



    ST용 센서를 만들기 위한 전체적인 과정은 처음 접하면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아주 간단하다. 좀더 이해를 돕기 위해 전체과정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아. 


    ESP8266에 펌웨어설치 - ESP Easy 설정 - ESP8266에 센서연결 - ST에 DTH설치 및 장치생성 - STapp에서 장치 연결




    1. ESP Easy 디바이스 설정하기 


    ESP Easy를 이용하면 펌웨어에서 지원하는 장치들은 아주 쉽게 연결하고 사용할 수 있다. ESP Easy에 접속하여 Device항목에서 장치를 선택하면 아래 사진 처럼 장치 이름 옆에 "?"가 있고 "?"를 클릭하면 해당 장치와 연결방법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1-1. 이산화탄소 센서 설정하기


    먼저 이산화탄소 센서를 연결하기 위한 정보를 확인해 보자. Device에서 Gases-CO2 MH-Z19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수있다.

    그럼 위와 같이 설정을 한다. 1st GPIO와 2nd GPIO는 아래 센서의 TX, RX와 연결할 핀을 선택하는 부분이다. 위 처럼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아래 이산화탄소 센서의 Tx, Rx부분에 연결하면 된다.  

    아래로 스크롤하여 아래부분 처럼 설정하면된다. 


    참고로 Formula부분은 센서의 값을 보정하는 수식을 넣을수 있는 곳이다. 예를 들어 이산화탄소농도가 대기중에 노출했을때 450ppm이 나온다면 이값을 0.9를 곱하거나 50을 빼서 400ppm으로 맞추어 줄수있다. 




    1-2. 조도 센서 설정하기


    이산화탄소외에 조도센서도 필요하여 조도센서도 연결하였다. 조도센서가 있다면 아래와 같이 설정하면 된다. 



    조도 센서의 경우 작동 전압이 3.3V이기 때문에 
    VCC는 ESP8266의 3.3V 핀에 연결하고 
    GND는 ESP8266의 GND핀에 연결하면 된다. 그리고 
    SCL은 ESP8266의 D1핀에 연결하고
    SDA는 ESP8266의 D2핀에 연결하면 된다. 



    위와 같이 설정하고 Close를 누르고 나오면 아래와 같이 두개의 장치가 등록된 화면을 볼 수 있다. 




    2. 브레드보드에 ESP와 센서 연결하기 


     브레드보드를 이용하여 ESP8266과 장치를 연결하기위한 가장 흔한 방법은 점프 선을 이용하는 것이다. 점프선은 보통 이전 글에서 소개한 두종류가 가장 많이 쓰이는데 조도센서와 이산화탄소는 서로 다른 점프선을 이용하여 연결하여 보았다.


     브레드보드는 아래 첫번째 사진의 설명처럼 가로 5칸이 서로 연결되어있다. 그래서 같은 5칸안에 핀이 꽂히면 점프선을 이용하여 연결해 줄 필요가 없다. 하지만 대부분 다른 곳에 연결되기 때문에 점프선을 이용하여 아래처럼 연결해주어야한다. 

      

     위 사진처럼 조도 센서를 연결하는데 사용한 점프선의 경우 장치를 연결하기 전에 핀번호를 확인하고 미리 꽂아서 사용하는데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래 사진처럼 이산화탄소센서를 연결한 점프선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만 장치를 미리 배치한 후에 핀을 연결할 수 있기때문에 설치하기가 편한 장점이 있다. 


      



     아래처럼 ESP8266에 OLED 디스플레이를 연결하여 센서에서 측정된 값이나 할당 받은 IP주소등을 직접확인 할 수도 있다. 아니면 LED를 이용하여 특정 농도이상일때 점등하여 상태를 표시할수도 있다.





    3. ST와 연결하기



    3-1. ST IDE사이트에 장치 추가하기


     ST와 연결은 첨부된 DTH를 다운로드하여 IDE사이트에 추가한 후 아래처럼 My Device항목에서 원하는 이름으로 장치를 추가해주면 된다. 




    3-2. ST app에서 ESP8266 연결하기


    IDE사이트에서 추가한 장치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그럼 우측 상단의 톱니모양의 설정 버튼을 누르면 오른쪽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ESP8266이 할당받은 IP주소(192.168.31.81)을 입력하고 CO2업데이트 주기를 설정해준다음 Save를 눌러준다. 




    설정해주면 아래처럼 측정값들을 ST에서 불러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 기성 제품과 비교하기 


    4-1. Netatmo와 ESP8266의 이산화탄소 측정결과 비교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아래 비교 결과를 보자.  같은 시간대에 어플에 표시된 수치를 비교한 것이다. 평균적으로 ESP8266용 이산화탄소 센서의 농도가 조금더 높다. 어느값이 더 정확한지는 알수가 없다. ㅠㅠ 그리고 ESP8266의 경우 측정값을 임의로 보정해 줄수 있다.




    아래의 그래프는 측정값을 그래프로 비교한 것이다. 시각적으로 좀더 비교가 쉬울것 같다. ESP8266의 경우 데이터를 Ubitos에 업로드하여 그래프로 시각화한 것이고 Netatmo의 경우 아이폰에서 가로모드로 변경하였을때 제공하는 그래프를 여러장 캡쳐하여 포토샵을 이용하여 붙인 후 두개의 그래프를 겹친것이다.


    사실 어떤 장치가 더 정확한지 알수는 없지만 농도의 증가와 감소를 비교해보면, 그리고 나와 아내의 출입 시간등을 고려해보면 둘다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4-2. 조도 센서 비교하기


     사실 Smartthings를 사용하면 다양한 센서류를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실 만족스러운 조도센서를 찾기는 쉽지않다. 왜냐하면 첫째는 리포팅 주기이다. 대부분 조도센서를 포함한 장치들이 조도 리포팅 주기가 빠르지 않은 경우가 많거나 미세한 변화에는 수치가 바뀌지 않거나 리포팅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조도 센서를 이용하여 자동화 하려다 포기한 이유이기도 한데, 바로 저조도에서 분별력이 없다는 것이었다. 

     조금 어두우면 조도값이 무조건 '0'이다. 그래서 휴 취침등이 켜져있으나 꺼져있으나 조도값이 '0'이기 때문에 자동화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럼 ESP8266의 조도 센서는 어떨까? 그래서 에이온 멀티센서의 조도값과 비교해보았다. 비교환경은 아래 사진처럼 침대 헤드보드 위, 휴 벌브 아래에 위치 시켜 휴의 밝기에 따라 변화되는 값을 측정해 보았다. 조도 센서는 최대한 비슷한 위치에 두고 테스트 하였다.




    그 결과는 아래 사진을 보면 바로 비교가 될것 같다. 결론 부터 말하면 저조도에서의 분별력은 기성제품보다 훨씬 뛰어나다. 




    아래는 휴에서 밝기가 가장 낮은 상태이며 사진은 실제 눈으로 봤을때보다 약간 밝은? 거의 비슷한 정도이다. 에이온 센서의 경우 벌써 조도가 '0'이지만 ESP센서의 경우 3.4lux값이다. 


    아래 사진은 방에 모든 등이 꺼진 상태이며 맞은편 벽에 TV가 켜져 있는 상태이다. 에이온은 '0'이지만 ESP센서의 경우 '0.9'의 값으로 빛을 감지한다. 


    위의 상태에서 손으로 ESP센서부위를 1Cm정도 위에서 덮으면 조도값이 '0'으로 바뀐다. 




    5. 홈킷과 연동


    당연히 homebridge-smartthings를 이용하여 홈킷과 연동이 가능하도록 DTH를 만들었다. 홈킷에서는 CO2센서, 온도센서, 조도센서의 3가지 장치로 표시된다. 


    홈킷에서는 1200ppm이상이면 경고알림이 뜬다. 




    6. 알아야할 것 들


    1. ESP8266은 상당히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하지만 WiFi기반이기 때문에 WiFi네트워크에 문제가 있거나 연결이 끊어지면 ST에서 정보를 가져올 수 없다. 


    2. ESP8266에서 ST로 정보를 보내는 방식이 안정적이고 좋으나 내가 그 정도의 실력이 되지 않아 현재는 ST에서 ESP8266의 json값을 가져와 상태를 반영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ST의 DTH의 시간 함수 run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때가 있는데 그러면 데이터를 가져오지 않을수도 있다.그때는 refresh를 해주어야 한다. 물론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물긴하다. 


    3. 이산화탄소 센서는 캘리브레이션(보정)이 필요하다. (co2meter.com참조)


    3-1. 신선한 야외공기에 장시간 노출하여 이 때값이 400ppm이 되도록 보정하는 방법

    이는 주1회나 월1회 정도 신선한 공기에 노출하여 보정해주면 된다.


    3-2. ABC (Automatic Baseline Calibration)을 이용하는 방법

     이는 위의 ESP Easy의 이산화탄소센서 설정페이지의 ABC항목에서 선택해주면 된다.

    ABC방법은 일반적인 가정 처럼 주기적으로 사람이 없어서 센서가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ppm 인 신선한 공기에 노출된다는 가정하에 센서가 스스로 보정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며칠에 한번씩 신선한 공기에 노출된다는 전제하에 별다른 교정이 필요하지 않다.


    4. 이산화탄소 농도를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농도를 낮추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실내공기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지만 농도가 높을때 낮추는 방법은 일반가정에서는 실외공기를 유입하는 방법이 유일한 방법이다. 


     하지만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은 또 다른 공기질 저하를 가져온다. 거주지의 주변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장 큰 것은 미세먼지이다. 요즘은 꽃가루도 한몫한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전열교환기를 이용하여 필터링된 외부 공기를 실내 공기와 교환해주는 것이다.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들은 대부분 전열교환기가 설치되어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어떤 용도인지 모르거나 전기가 든다는 이유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처럼 전열교환기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노후한 단독주택은 사실 창문을 여는 방법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다. 그러던 차에 ST까페의 플루님께서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이용해서 외부공기를 필터링하여 유입하는 DIY 도구를 소개해 주셔서 구매를 했는데 기대만큼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7. 다음 프로젝트


    위의 장치들을 이용하여 아이들방에 놓을수 있도록 케이스를 만드는것과 아이들이 시각적으로 알수있게 하는것이다. 

    posted by ShinJjang 2018. 3. 13. 02:35

    ST나 홈킷에 실외 공기질 센서가 있으면 공기청정기를 자동화하거나 창문을 열거나, 외출을 할때 기준을 정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실외 공기질 센서를 자작 해볼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 공개된 공기질 자료가 없을까? 검색하다 알게 되어 여기에 소개한다. 

    홈킷에 등록할 수 있는 형태이며 외국 사이트의 자료이다. 


    물론 국내에서 제공하는 http://www.airkorea.or.kr/ (플루님 소개로 알개되었다)의 자료를 이용하면 좋겠지만 그럴만한 실력은 안되니 어쩔수 없이 이거라도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먼저 홈킷용 플러그인은 아래 주소이며

    https://github.com/schmittx/homebridge-airvisual


    미세먼지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사이트는 아래주소이다.

    https://www.airvisual.com/south


    위 사이트에서 국내 공기질 자료를 제공하는 스팟은 대충 아래와 같다.


    측정 스팟은 의외로 많지만 플러그인에서 설정은 나라-도-시 로 되어있어 도시 단위로만 설정이 가능하다. (이는 무료 API-key이기 때문이다)



    설치하기 


    1. 홈브릿지 플러그인 설치

    도커의 경우 install.sh파일에 아래 명령어를 추가하고 라즈의 경우 아래 명령어를 실행하여 설치하면 된다.

    npm install -g homebridge-airvisual


    2. API-Key 얻기

    https://www.airvisual.com/ 사이트에 접속하여 가입 후, 반드시 메일 인증을 거친 후에 사이트에 로그인 한다. 


    https://www.airvisual.com/api

    로그인된 상태에서 위 주소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Community를 선택한다. 나머지는 유료이다.


    아래 화면에서 1. Community를 선택한 후에 create를 누르면 3번 항목이 생겨난다.


    위 화면의 3번 항목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API-Key가 발급되는데 아래의 Key값을 복사해두면 된다.




    3. Config.json 파일에 장치 추가하기


    config파일의 accessories에 아래와 같이 추가하면 된다. 아래는 대전시의 공기질을 가져오도록 설정한 것이다 

        "accessories": [

            {

                "accessory": "AirVisual",

                "name": "AirQ",

                "api_key": "FjYFdkaidkfs5o6jmcP",

                "sensor": "air_quality",

                "aqi_standard": "us",

                "city": "Daejeon",

                "state": "Chungcheongnam-do",

                "country": "South Korea",

                "polling": true

            }

        ],

     

    api_key부분에 위에서 발급받은 key값을 넣으면 되고 

    sensor 항목을 온도나 습도로 바꾸면 해당 도시의 온도와 습도 정보도 홈킷에 나타낼수 있다.

    aqi-standard는 공기질 표준을 미국(us)나 중국(cn)으로 설정할 수 있다

    그 아래 항목에는 원하는 위치 정보를 넣으면 된다. -참고로 GPS기반의 좌표를 넣을수도 있지만 나의 경우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위치정보는 아래 웹페이지에서 지도상에서 선택하거나 아래로 스크롤해서 내리면 state(도) 항목이 나오는데 탭해서 들어간 후 우측의 도시를 선택하면 된다. 


    https://www.airvisual.com/south-korea


    참고로 대전의 한 지역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지역이 뜨는데 시 단위까지만 설정이 가능하기때문에 동은 넣을수 없다. 유료 api-key를 이용하면 동 단위로 정보를 받아올수 있지만 무료 key에서는 지원되지 않기때문에 시 단위로만 설정이 가능하다. 


    이렇게 등록후 홈브릿지를 재시작하면 아래와 같이 홈킷에 공기질이 나타남을 알수있다. 

    참고로 실제 미세먼지 수치는 나타나지 않으며 수치에따라 아래와 같이 표시된다.


    0~51 매우좋음,  ~101 좋음,  ~151 보통,  ~201 나쁨,  201 초과는 아주 나쁨이다.



    4. 미세먼지농도 표시하기

    혹시라도 미세먼지 수치가 표현되기를 바란다면 위의 플러그인 대신에 아래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미세먼지 농도가 표시된다. 아래 플러그인은 기존의 플러그인을 개인적으로 수정한 버전이다. 


    npm install -g shin4299/homebridge-airvisual





    posted by ShinJjang 2018. 1. 2. 02:02

    많은 분들이 네스트를 통해 난방 자동화를 한다. 나 또한 네스트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너무 하고 싶지만 여건상 그게 불가능하다. 우리집은 나무 보일러를 주 난방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네스트를 통한 정확한 제어 자체가 불가능하다. 


    I. 우리집의 현재 상황

    1. 난방은 주로 나무보일러가 담당 

    2. 온수는 기름보일러와 나무보일러가 함께 담당 

    a. 일반적으로 온수 사용은 나무보일러에 저장된 온수 사용 

    b. 샤워를 할경우 안정적인 수온을 유지하기 위해 기름보일러를 온수모드로 작동시켜 샤워를 한다. 


    1) 문제점

    나무보일러의 난방수가 기름보일러를 통과한 후 각방으로 공급되는 것이다. 그래서 온수모드를 작동시켰을대 기름보일러가 온수를 데우지 못하고 나무보일러의 난방수를 데우는 역할을 해버린다. 그래서 기름보일러 온수모드를 키면 나무보일러를 외출모드로 반드시 바꾸어 주어야 한다. 


    2) 현재 IOT 상황

    현재 기름보일러의 작동은 샤오미 월스위치를 통해 스위치를 켜면 보일러가 온수모드로 작동하고 스위치를 끄면 보일러가 꺼지도록 자동화 되어있다. 또한 욕실에 샤오미 버튼을 이용하여 욕실에서 온수모드를 끄고 켤수 있고 알림등을 통하여 온수모드 작동 여부도 욕실에서 확인가능하다. 

    환풍기/기름보일러 온수 제어용 버튼

     

      기름보일러 온수 OFF

      

      기름보일러 온수 ON


    현재의 경우 여름에는 문제가 없지만 나무보일러를 가동하는 겨울의 경우 수동으로 외출모드로 바꿔야되다보니 기름보일러 자동화가 큰 의미가 없어 진다. 그래서 오래전 부터 작업하려든것을 미루다 오늘 작업하게 되었다. 


    나무보일러의 경우 아래와 같은 컨트롤러이고 외출버튼은 누를 때마다 난방모드와 외출모드로 서로 전환된다.  


    보일러 버튼은 대부분 토글형 버튼이거나 모멘터리형 버튼이다. 


    토글형은 한번 누르면 접점을 유지하고 또 한번 누르면 접점이 해제된다. 마치 모나미 볼펜의 버튼으로 생각하면된다.

    장점: 무선 릴레이를 사용할 경우 ON/OFF신호를 달리하면 신호를 중복하여 송출하여 비교적 정확한 제어가 가능하다.

    단점: 릴레이가 접점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력을 소모해야 한다.


    모멘터리형 버튼은 한번누르면 누르는 순간 접점이 되면서 모드가 바뀌고 바로 접점이 해제된다. 마치 샤프펜의 버튼으로 생각하면된다.

    장점: 제어 순간에만 전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소비가 적다.

    단점: 무선 릴레이의 신호가 한번 끊기거나 컨트롤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경우, 상태가 반대로 될 수있다.


    나무 보일러 컨트롤러의 경우 모든 버튼들이 모멘터리형 버튼이다. 




    II. 자동화를 위한 설계

    기름보일러의 온수모드를 켜면 릴레이를 이용하여 외출모드로 바꾸어 주는 방식으로 자동화를 계획했다.


    1. 릴레이 선택

    5V IR릴레이는 쿠쿠님께서 무료로 나눔해주셨고, Remotec릴레이는 메이크리즘님께서 너무 예쁘게 포장하여 선물해 주셨다. 두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1) 첫번째 선택은 A

    a. 저렴하다. IR 릴레이는 쿠쿠님이 무료 나눔하신거고 USB충전기는 남아도는거다.

    b. 거실에 샤오미 IR리모트가 설치되어 있고 홈킷을 통한 IR신호 송출이 쉽게 가능하다.

    c. 이를 위해 이미 IR스위치를 홈킷에 만들어 두었다.


    작업시작 

    자동차 USB충전기는 나무보일러에 12V DC전원이 공급되고 있고 IR 릴레이의 작동전압이 5V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USB충전기를 분해, 개조하여 사용하였다. 


    납땜 작업을 포함 2시간에 걸쳐 나무보일러 컨트롤러에 연결 테스트하였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a. 5V IR릴레이가 IR신호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b. 5V IR릴레이가 토글밖에 되지 않는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토글이라도 순간적으로 켰다 끄면 되는데 스위치가 신호를 받아들이고 다음신호를 받아 반영하는데 최소 3초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그렇게 되면 외출 버튼의 접점이 일정시간 이상 유지되면서 모드가 자동으로 계속 바뀌게 된다.


    안타깝게도 2시간여의 작업이 물거품이 되었다.


    첫번째 선택이 실패하고 B와 C 중에 고민을 했다. 리모텍 스위치를 사용하면 ST와 직접 연결이 되어 원하는 방식으로 제어가 가능하지만 220V DC전원을 공급해야하고(주변에 220V가 없다), 무엇보다  특정 기간(겨울)만 쓰기 위해 비싼 리모텍 스위치를 쓰는 것이 아까웠다.


    2) 두번째 선택 B

    a. RF 릴레이 작동 전압이 12V라 나무보일러에 공급되는 전원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b. RF 릴레이의 경우 작동모드를 고려하여 구매했기 때문에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Toggle, Momentary, Latching, Time Delay mode)

    b. 브로드링크 RM Pro가 있지만 설치 및 사용을 해본적이 없다. 그동안 쓸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RM pro를 연결하고 홈브릿지를 통해 홈킷에 스위치를 만들어야 한다.

    c. RF신호는 IR신호보다 수신률이 높고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오류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2. 작업과정


    1) 보일러 컨트롤러에 전원선과 외출버튼 접점용 전선 작업 후 RF 릴레이 연결

      

    좌측 사진 처럼 전선 납땜 작업후 우측 사진처럼 환기 구멍을 통해 전선을 빼고 다시 케이스를 결합했다. 



       

     전선을 결합하고  RF 리모컨을 이용하여 작동테스트를 한 후에 케이스를 끼운후 양면 테잎을 이용하여 고정하였다.


    아래 영상은 릴레이 설치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테스트한 영상이다. 




    2) 브로드 링크 설치

    메뉴얼에 따르면 되므로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3) 홈브릿지를 통해 브로드 링크를 홈킷과 연결

    아래의 사이트를 참조하여 홈브릿지용 플러그인 설치하면 된다.

    https://github.com/lprhodes/homebridge-broadlink-rm


    4) 홈킷에 자동화를 위한 RF신호 송출용 스위치 만들기

    RF신호 송출용 스위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송출하고자 하는 RF 신호의  코드값을 알아야 한다. 

    코드값을 만드는 사이트가 있지만 그건 HA용이라 홈브릿지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찾아보기 귀찮아 신호 코드를 스캔해서 사용했다.

    기본적으로 홈브릿지에  RM용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아래 사진처럼 RF신호를 스캔할 수 있는 스위치가 생성된다. 

                  

    홈브릿지 로그창을 띄운 후 스위치를 켜고 RF리모컨을 브로드링크에 최대한 가까이 가져간 후에 2~3초간 버튼을 누른 후 때면 우측 사진 처럼 스캔된 RF 신호의 Hex code를 확인 할수 있다. 


    위의 코드를 이용하여 아래와 같이 config.json 파일에 원하는 유형의 스위치를 만들어 주면 된다. 나의 경우 RF릴레이의 모드를 Momentary로 사용하기 때문에 스위치 타입을 "switch-repeat"로 설정하였다. 이는 홈킷의 스위치를 누르면 켜지면서 한번 신호를 송출한 후에 바로 자동으로 꺼짐으로 돌아간다.


    5) 홈킷을 통한 자동화 하기

    ST의 웹코어를 이용해서 자동화 하면 좋겠지만 

    -RM pro를 ST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하고 

    -샤오미 월 스위치의 경우 얼마전 ST허브 업데이트  이후 부터 연결이 불안정하여 샤오미 게이트웨이로 옮긴 상황이고

    -간단한 자동화이기 때문에 홈킷을 통해 아래와 같이 자동화 했다.

      



    6) 결과 확인

    아래의 영상은 딸아이가 월스위치를 눌러 기름보일러의 온수모드를 켜고 끄고 했을때 찍은 영상이다.

    영상을 보면 홈킷에 보일러의 켜짐과 꺼짐이 상태 반영이 되고 켜졌을때는 나무보일러가 외출로 바뀌고 꺼졌을때는 다시 난방모드로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7) 자동화 전체 모식도



    오랫동안 미뤄왔던 자동화를 새해가 되어서야 했다. 부모님과 함께 살다보니 자동화를 잘못하게 되면 오히려 더 불편해 하시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사람이 많을수록(부모님 아이들, 우리부부 총 6명이다) 완전한 자동화를 하는것이 더욱 힘들어진다. 그래서 완전한 자동화 보다는 물리적 버튼을 통한 부분적 자동화나, 단순한 자동화, 눈에 보이지 않는 자동화를 하게 되는것 같다. 나에게는 자동화를 계획하는게 무척 힘들고 실행하기는 더 힘든것 같다.

    posted by ShinJjang 2017. 12. 12. 00:54

    스마트싱스의 아울렛류(소켓, 플러그, 콘센트 등)를 Homebridge를 이용하여 홈킷에 등록하면 해당 장치가 스위치로 나온다. 만약 전력량이 리포팅되는 DTH의 경우는 스위치와 콘센트로 2개의 장치로 등록된다. 하지만 홈킷에 등록된 콘센트는 상태반영도 안될뿐 아니라 실제 장치를 제어할 수도 없다. 


    물론 홈킷에서 그냥 스위치로 사용하여 장치를 제어하면 되지만 그러면 내 마음이 편하지 않다. 왠지 콘센트로 등록하고 제어해야 마음에 들것 같다. 사실 아래 화면처럼 홈킷에 있는 장치 모양들이 다양해야 장치를 구분하기도 쉽고 보기에도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마음을 즐겁고 편하게 한다. 아마 홈킷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비슷한 마음일것 같다. 그래서 또 어떻게 되지 않을까 하고 homebridge-smartthings를 들여다 봤다. 


    코드에 대해 아는거라곤 If, else if밖에 없어 잘은 모르지만 코드상 DTH수정으로는 홈킷에서 콘센트로 제어하는것이 불가능하다는건 알겠더라. 그래서 코드를 살짝 바꿔서 내 나스의 해당파일을 찾아 수정한 파일로 교체했다. 파일하나 교체하는데 3시간 걸렸다. 왜냐하면 숨겨진 파일을 SSH로 접속해서 찾아내고 교체하는 작업을 해본적이 없어 여기저기 찾고 물어본다고 3시간이 걸렸다. 


    과연 될까라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도커 홈브릿지 이미지를 재시작했다... 이런 젠장. 도커를 사용하면 이미지를 재시작할때 마다 새로 플러그인을 받아 설치하다보니 교체한 파일이 다시 원상복구되어버렸다. ㅠㅠ 3시간에 걸친 파일교체가 의미없게 되버렸다. 


    그래서 정말 혹시나해서  github에서 homebridge-smartthings를 fork해서 내 계정으로 가져와 해당 코드부분을 수정하여 

    플러그인 주소에 내 아이디를 넣었더니 세상에... 수정된 파일이 설치되는게 아닌가? 스스로 대박을 외치며 홈킷을 열었더니 아래 사진처럼 ST에 등록된 Outlet이 콘센트 하나로 등록될 뿐만 아니라 제어까지 되는걸 확인했다. 무모한 도전이 성공할때의 즐거움과 만족감이 좋은것 같다. 

    추가로 펌프를 수도꼭지로 바꾸고 싶어서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가장 큰 문제는 홈브릿지 자체에 수도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것이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접을수 밖에 없었다.



    홈킷에 콘센트로 등록하는 방법


    1. DTH수정

    먼저 어떤 장치(플러그나 아울렛, 스마트 소켓, 스위치류, HA와 연동된 샤오미 멀티탭 등)도 상관없다.   스위치 형태로 ON/OFF 되는 장치면 된다. 

    먼저 아래 처럼 IDE사이트에서 MY Device Handler로 이동하여 원하는 DTH를 클릭하여 코드 페이지로 이동한다.

    그리고 사진에 체크박스된 것 처럼 command "Outlet"을 추가한다.


    2. HomeBridge Plug-in 수정하기


    - 라즈베리 파이에 HomeBridge가 설치된 경우 아래의 주소를 이용하여 homebridge-smartthings플러그인 설치 및 홈브릿지 재시작

    npm install -g shin4299/homebridge-smartthings


    - 도커에 HomeBridge가 설치된 경우는 istall.sh파일을 열어 아래 주소를 추가한 후에 이미지 재시작

    npm install -g shin4299/homebridge-smartthings


    3. 홈킷을 열어 확인한 후 기쁜 마음으로 사용^^

    위의 간단한 과정이 끝나면 아래 영상에서 보듯이 콘센트로 등록되고 제어도 가능하다.